2024년 10월 17일 가을 들녁 추수하기 > 맞춤형프로그램

노인주간보호 프로그램에서 가을을 맞아 '들녘 추수하기 만들기' 활동을 도입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활동입니다. 이 활동은 노인들이 가을의 계절적 변화를 느끼고, 농경문화의 일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, 손쉬운 창작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.

활동 목표
가을의 계절적 변화와 전통 농경문화를 경험하게 함.
손동작을 사용하여 손의 운동 능력과 협응력을 증진.
창작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킴.
노인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증대시킴.
준비물
종이/플라스틱 소형 곡식 꾸러미 (모형 밀, 쌀, 보리 등)
작은 바구니나 수확 도구 모형
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색종이 (주황색, 갈색, 노란색 등)
풀, 가위
도화지 (작품을 배경으로 꾸밀 때 사용)
물감 또는 색연필
활동 절차
도입: 가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, 추수의 의미와 과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합니다. 과거의 추수 경험이나 농촌 생활에 대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.

재료 설명 및 준비: 미리 준비한 곡식 모형이나 가을 관련 재료들을 소개하고 각자 사용할 재료를 배부합니다. 종이 바구니나 수확 도구를 꾸밀 수도 있습니다.

작품 만들기:

수확 장면 표현: 바구니 안에 곡식 모형을 배치하거나, 도화지에 가을 들녘을 그리고 그 위에 수확된 곡식을 붙이는 작업을 진행합니다.
추가 꾸미기: 배경에 나무, 하늘, 풀 등을 추가로 꾸며 자연스럽고 풍성한 가을 들녘의 모습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.
완성 후 공유하기: 각자 완성한 작품을 설명하고,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집니다.

정리 및 마무리: 작업 공간을 정리하고, 가을의 따뜻한 분위기와 연결되는 차 한잔 시간을 가지면서 활동을 마무리합니다.

효과
가을철 자연과 농경문화를 되새기며 추억을 나누고,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활동입니다.
시각적, 촉각적 자극이 제공되며, 손동작을 통해 소근육 운동을 유도하여 손과 눈의 협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.
공동 작업을 통해 동료와의 소통이 촉진되고, 완성된 작품을 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.
이러한 활동은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

신망애주간노인복지센터 충북 진천군 진천읍 소강정 2길 63-20  010-33172132 전화주시면 달려 가겠습니다